서촌 올라이트샵 ::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

지난 주말,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따스한 햇살 아래 서촌 골목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올라이트(ALL WRITE)'라는

예쁜 문구점이 있어서 여러분께 꼭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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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은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매력적인 동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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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서촌만의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어요.

지나가다 우연히 눈에 띄어서 들어갔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사랑스러운 공간이었답니다.🥰

 

올라이트는 문구와 사진,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줄 작은 숍이에요.

 

아담한 규모의 가게였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예쁜 소품과 문구들이 반겨줬어요.

 

특히 사장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들이 가득했는데요,

정말 감성 가득한 사진들이라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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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마스킹 테이프,

노트, 펜 등도 너무 예뻐서 하나하나 손으로 만져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예쁜 문구용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올라이트 방문 팁 💡

• 운영시간
  •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다만 운영시간이 종종 변경될 수 있으니 올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allwrite_shop)을 방문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화요일은 정기 휴무니까, 참고해 주시구요 :)
• 주차공간
  • 아쉽게도 올라이트에는 별도로 마련된 주차공간이 없어요.
  • 주차가 가능한 주변 공간을 미리 검색해보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게 가장 편하답니다.
  • 서촌 특성상 주차가 여유롭지 않으니 가볍게 대중교통 타고 산책 겸 오시는 걸 추천해요!

 

제가 이곳을 또 방문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공간이 주는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 때문이었어요.

 

작지만 섬세한 공간 디자인과 예쁜 제품들이

서로 어우러져 잠시 머무는 동안에도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사장님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사진 엽서부터,

하나하나 섬세하게 골라 놓은 펜과 노트까지

정말 시각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만족스러웠어요.

 

혹시 서촌 근처로 나들이를 계획 중이거나,

특별한 문구점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올라이트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다음에는 친구와 함께 다시 방문해

예쁜 엽서와 펜을 더 사오려고 해요!

따뜻한 봄날, 서촌의 예쁜 문구점 올라이트에서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